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경주한짝이라는 소갈비살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철산동에서 친구들과 저녁먹을 장소를 찾다가 우연하게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간판만 보고 정확히 뭘 파는지 가늠하기는 어려워서 저도 따로 검색을 해보고 가게 되었습니다.
입구 사진 촬영한다는걸 깜빡해서 동영상에서 사진을 추출해서 화질이 조금 떨어지네요^^;
고기 종류는 소갈비살 양념과 앙념되지 않은 일반 갈비살 두가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한끼 식사로 먹기에는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우선 맛을 보고 가격 대비 만족도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고기를 홀 옆에서 썰고 계셨는데 확실히 눈으로 먼저 보고 봐서 그런지 더욱 식욕이 살아나는 기분 이었습니다.
홀 내부의 모습인데 개업한지가 얼마 안된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실내는 꽤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은 시간대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밥 먹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반찬들과 육회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고깃집마다 육회 스타일도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이곳은 고기가 약간 딱딱? 한 느낌으로 나오는 육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전히 해동된 육회보다는 식감이 탄탄하고 느끼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계란찜도 서비스로 나왔는데 계란찜 역시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소갈비살이 나왔습니다. 위 사진은 3인분 기준 입니다. 역시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너의 지갑도 가벼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한점 한점 너무 소중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결이 예쁘게 나온것들은 식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좋았는데 위 사진에서 모양이 조금 질겨보이는 고기는 역시나 식감이 조금 질긴듯한 식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역시 부담이 되는 가격이라는 생각은 머릿속을 떠나질 않더라구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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