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 라자다 해외 판매자의 고민 배송대행 회사 추천

이번에 여러 가지 N잡이라는 것을 진행하면서 국내 오픈마켓 쇼핑몰은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정도로 확장을 해놓은 상태인데 사실 우리나라 시장은 포화라고 많이 느끼고 있었다. 내가 제조를 해서 재고를 가지고 마케팅을 잘해서 내 상품을 잘 포장해서 팔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사실 위탁판매는 정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는 용돈벌이 수준에 그칠 수도 있다는 걸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그렇게 고민하며 마켓들을 운영 중이었는데 한 가지 생각이 든 건 차라리 우리나라 5천만 인구보다 동남아 6억 인구가 더 낫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고민에서 쇼피 쪽에도 마켓을 오픈하자라고 생각하고 2주 정도는 알아보며 준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등 동시에 여러 마켓에 입점은 해놓았지만 상품도 상품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배송 문제였다. 오더가 들어오면 뭘 하나 물건을 보내야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는데 그래서 판매가 이루어지기 전에 주변에 배대지 추천도 받고 했지만 내가 직접 알아보는 게 낫다 싶어서 알아보던 중 눈에 띄는 배송대행 회사가 보였다.

'칼 배송' 사실 처음엔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그냥 다른 회사로 알아보려다가 저렴한 배송비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이트 내에 설명이 내 기준으로 보면 너무나도 직관적으로 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다. 가뜩이나 해외 마켓은 죄다 영어와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 투성이인데 배송 관련까지 곯머리를 앓기 싫었던 상황이었는데 그런 상황에 나와 딱 맞는 배송 사이트였던 것이다.

내가 칼배송에 매료되었던 건 이 두 가지 내용들 때문이다. 정말 간단하고 알기 쉽게 정리를 해놓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 상품이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갈지 모를 수도 있는데 상품 포장 과정을 녹화하고 그리고 내가 원한다면 사은품과 감사카드까지 상품 안에 첨부해서 보낼 수가 있다.

그리고 정말 저렴한 배송비다. 건단 1,500원이면 내가 판매하는 제품의 원가를 낮추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도 국내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져서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해봤지만 정말 원가 500원 낮추는 건 판매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런 점에서도 칼 배송은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https://kalbs.kr/

칼배송 - 쇼피, 라자다, 큐텐 셀러를 위한 프리미엄 배송대행 서비스

그리고 칼창고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아직 나는 이 부분까지는 필요하지 않아서 눈여겨보진 않았는데 대략적으로 재고를 미리 창고에 넣어두고 오더가 들어올 때마다 창고에서 바로 발주를 하는 시스템이다.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재고를 가지고 마켓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내용을 넣을까 말까 했는데 넣는게 낫다 싶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블로그도 운영을 하고 있었지만 글만 예쁘게 써서 포스팅을 하면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너스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위와 같은 내용을 말하는 건데, 종목은 다르지만 종종 이런 배송 관련돼서 도매 업체들과 혹은 물건을 발주하는 업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굉장히 많았다. 소통도 잘 안되고 연락도 잘 안되고, 그런데 칼 배송 포스팅 이벤트 내용들 보면 글의 내용들이 정말 센스 있다고 느꼈다. 비즈니스를 이런 부분만 보고 진행하는 건 안 되겠지만 사실 이 정도 센스도 없는 업체들은 태반이다. 적어도 내가 무언가 불편함을 느꼈을 때 대응을 센스 없게 하진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마 이곳을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포스팅 이벤트로 받는 포인트도 의미 없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칼 배송을 추천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