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쇼핑몰 운영 수입 후기

안녕하세요! 천씨입니다. 오늘은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한 달 정도 운영해본 썰을 포스팅으로 풀어볼까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디지털 노매드라는 매력적인 단어에 끌려서 인터넷으로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창조해내고 그로 인해 공정한 방법으로 수익을 얻어갈 수 있을까를 매일 고민했어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한 저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생각한 게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운영해보자라는 결심을 서게 했고요.

우선 온라인 오픈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스마트 스토어도 사업자가 필요 없다는 글들도 많지만 이왕 시작하는 거 만원 이만 원 벌자고 시작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더불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등록도 사업자등록증에 모두 절차를 밟아서 추가했습니다.

• 2022.06 초 ~ 중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방법에 대해 조사 시작
• 2022.06.10 사업자등록(간이과세자) / 일정 매출 이상되면 자동으로 일반과세로 변경 됨
• 2022.06.20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
• 6월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 많은 도매 거래처 확보 및 상품 등록
• 2022.07.07 쿠팡 스토어 개설

대략적으로 이런 순서대로 진행이 된 것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실 사업자등록부 터해서 사업자로 스토어 등록하는 과정이 되게 귀찮다면 귀찮은 과정이 많아요. 그걸 해냈다는 제 자신이 나름 대견했어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말 긴긴 마라톤 같은 제 자신의 노력이 더 필요하단 걸 요즘 더욱 깨닫고 있답니다.

한 달 동안 그래도 꽤 많은 노력을 해서 그런지 스마트 스토어를 실직적으로 운영 시작한 건 7월 첫째 주부터였는데 제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평균적으로 방문해주시고 찜도 많이 눌러주셨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었어요. 이런 분들이 한 명 한 명 찾아와 주시고 저도 제가 사도 괜찮을 물건들을 많이 찾아 올리고 있답니다. 이런 감사한 분들의 숫자들이 저를 더욱 힘나게 하는 것 같았어요.

아무런 물건이나 마구잡이로 업로드를 해서 방문자와 판매를 더욱 늘릴 수는 있지만 저는 처음 스토어를 개설할 때 나름 철칙을 세웠어요. 내가 100% 모두 구입해서 만져볼 순 없지만 꼼꼼히 살펴보고 알아봐서 구입해도 돈 아깝지 않게끔, 한 번 두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좋은 물건들을 올려두겠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운영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진열되는 상품의 모습도 정말 오프라인 진열하듯이 예쁘게 작업해서 올리고 있고요.

그런 노력들을 알아주신 건지 판매가 많지는 않아도 간간히 한건씩 들어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건 어차피 같은 물건을 판매할 거면 채널을 다양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쿠팡 스토어도 개설을 한 거였고요.

위 그래프는 쿠팡 주문 현황인데 저는 스마트 스토어에 조금 더 힘을 주고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쿠팡은 네이버에 정성스레 올려둔 상품들을 그대로 옮겨와서 판매를 하게끔 해뒀는데 쿠팡은 개설한 지 얼마 안돼서 단기간에 첫 주문이 들어오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전혀 상상하지도 않았던 상품을 구매하셨어요.

그래서 판매 경로는 관리를 할 수 있다면 다양한 게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혼자 운영하는데 너무 문어발식으로 감당 못할 정도로 이곳저곳 판매 채널을 늘려놓으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저는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만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에 온라인 위탁판매가 더욱 익숙해지고 능력이 커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한 달이라는 단기간에 대한 내용들이라 쓰는 저도 부끄럽고 크게 도움 될만한 내용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포스팅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시작이 반이에요. 정말 정말 귀찮은 사업자등록과 사업자로 스토어 개설까지 했으면 반은 하신 겁니다. 모두 용기 얻으셔서 부자 될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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