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쿠팡 라이더와 카카오 픽커 수입 비교

안녕하세요! 라스샷 천씨입니다.

이번 주는 서울 기준으로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흐리다 맑다 하다가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이런 날씨가 되면 운동을 하려다가도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이 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ㅋㅋ

 

오늘은 어떤 글을 주제로 써볼까 여러 가지 주제를 두고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N잡으로 배민 커넥터, 쿠팡 라이더, 카카오 픽커 등을 비교하는 글을 주제로 올린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제가 배민 커넥터보다는 쿠팡 라이더 위주로 배달을 진행하고 있어서 오늘은 쿠팡 라이더와 카카오 픽커에 대해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카카오 픽커는 배달이 없는 걸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쿠팡 라이더 위주로 배달을 진행합니다. N 잡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같은 시간을 일해도 단돈 100원이라도 더 받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일 거라 생각해요. 카카오 픽커가 공식으로 오픈하고 내심 처음 오픈하니까 배달 수당이 더 높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민 커넥터와 쿠팡 라이더는 저의 기준에서는 분명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픽커는 단 한건도 배달을 하지 않았어요.

 

 

'왜 픽커로 한건도 배달을 진행하지 않았나?'안녕하세요! 라스샷 천 씨입니다.

이번 주는 서울 기준으로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 흐리다 맑다 하다가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이런 날씨가 되면 운동을 하려다가도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이 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ㅋㅋ

 

오늘은 어떤 글을 주제로 써볼까 여러 가지 주제를 두고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N잡으로 배민 커넥터, 쿠팡 라이더, 카카오 픽커 등을 비교하는 글을 주제로 올린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제가 배민 커넥터보다는 쿠팡 라이더 위주로 배달을 진행하고 있어서 오늘은 쿠팡 라이더와 카카오 픽커에 대해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카카오 픽커는 배달이 없는 걸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쿠팡 라이더 위주로 배달을 진행합니다. N 잡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같은 시간을 일해도 단돈 100원이라도 더 받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일 거라 생각해요. 카카오 픽커가 공식으로 오픈하고 내심 처음 오픈하니까 배달 수당이 더 높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민 커넥터와 쿠팡 라이더는 저의 기준에서는 분명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픽커는 단 한건도 배달을 하지 않았어요.

 

 

'왜 픽커로 한건도 배달을 진행하지 않았나?'

 

카카오 픽커는 오토바이나 다마스 등등의 교통수단으로 음식 배달이 아닌 퀵을 하는 방법이 있고, 걸어서 작은 물건이나 음식을 배달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더라고요. 걸어서 배달하는 건 단가가 당연히 교통수단으로 배달하는 것보다 낮을 테니 퀵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걸어서 배달도 켜놓고 지켜봤으나 아직 오더가 많이 없는지 일이 배정이 안됐어요)

우선 제가 봤던 날 기준으로 배달 단가입니다. 물건의 크기를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등등으로 나뉘어서 표시는 되지만 스쿠터로 배달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경 쓰였어요. 만약 배달지로 갔는데 스쿠터로 배달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나 크기라면 허탕 칠게 뻔해 보였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단가예요. 이전에 N잡 라이더에 대항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저는 본업을 퇴근 후에 평일엔 1시간~ 2시간 정도만 배달을 하며 부수입을 만들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쿠팡 라이더를 2시간 했다는 기준으로는 3~4만 원 정도의 수입이 생겼어요. 미션이 주어진 날에는 2시간에 5만 원까지 한적도 있고요. 저에겐 당연히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쿠팡이 기준이 돼서 비교하게 되었는데 픽업지와 배송지를 보면 단가가 가장 비싼 22,800원짜리가 30킬로 거리에 있어요. 물건 배달을 돈을 지불하고 요청하는 사람과 돈을 지급받는 입장과는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검색한 날에만 단가가 낮았을까?'

 

혹시나 내가 검색한 날에만 단가가 낮진 않았을까 해서 다른 날에도 검색을 해봤어요. 목록에서 단가가 낮은 오더부터 가장 높은 오더까지 거리 대비 수익을 비교해봤어요. 하지만 역시나 쿠팡 라이더 수익이 더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이에요. 잠깐 배민 커넥터까지 말하자면 배민 커넥터는 쿠팡보다 배달 수수료 부분은 쿠팡보다 약간 높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배달을 시직 하면 동선을 꽤나 편하게끔 주는 느낌이었어요. 그건 확실히 쿠팡 라이더에 비해서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쿠팡을 이용하는 건 배민 라이더는 따로 라이더가 있어서인지 한참을 켜놔야 배달 오더가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배달 오더가 많은 쿠팡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쿠팡은 배민에 비해서 배달이 조금 왔다 갔다 하는듯하게 들어오는 느낌이 있어요. 순수하게 저의 생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 씨의 결론은 앞서 쿠팡 라이더와 배민 커넥터에 대한 장, 단점을 말씀드렸는데 픽커가 더 성장하고 두 개의 배달 라이더와 경쟁이 되려면 픽커만의 특화된 장점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도 많지만 돈을 벌게끔 해주는 플랫폼도 분명 다양합니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 이용하게 만드는 것도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의 재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나는 오늘도 쿠팡 라이더다'

 

본업이 있는 저로써는 퇴근 후에 피곤하지 않을 만큼, 지루하지 않고, 싫증 나지 않을 정도로만 라이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수입이 하루하루 크진 않지만 이게 일주일 단위로 모이면 한 달이면 프리미엄 휴대폰 한대 구입할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더라고요. 티끌모아 티끌인 줄 알았는데 역시 꾸준하고 길게 가는 건 어떤 것도 이길 수가 없나 봅니다. 쿠팡 라이더 N잡 주제로는 매달 수입에 대한 내용과 리뷰를 적으려 했는데 이번엔 픽커와 비교를 할 겸 2주짜리 비교 화면을 같이 첨부했어요. 오늘 포스팅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내용이 여러모로 섞인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ㅎㅎ

 

그리고 끝으로 라이더는 내가 가장 잘 아는 길에서 하는 게 가장 시간도 단축되고 안전한 것 같아요. 라이더로 부업하시는 분들 N 잡을 고려하시는 분들 모두 안전 운행하시며 배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고 이번 달 마감 때 라이더 N잡 포스팅으로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