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컬러 복합기를 사용하다 보면 폐토너가 가득 찼다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폐토너 문구 알림이 표시되었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셨을 텐데요, 폐토너 통을 교체하는 방법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대부분 비슷하지만 D410, D420 모델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용지를 넣는 1단 트레이 위쪽을 보면 위쪽에 커버를 양옆으로 잡고 앞으로 당기면 앞으로 커버가 열립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모습일 거예요.
다음으로 위 사진처럼 양쪽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된 부분에 파란색 손잡이를 양옆으로 당기면 폐토너 박스가 앞으로 빠집니다.
한쪽씩 당기면 잘 안 빠지니 양쪽을 동시에 잘 눌러서 앞으로 빼주세요!
폐토너 박스를 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폐토너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빼지 않으면 폐토너 박스 안에 있는 폐토너들이 잔뜩 흩날리게 돼서 집 or 사무실은 난장판이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평을 맞춰서 잘 빼서 비닐봉지로 밀봉하던지 해야 합니다. 폐토너 가루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엄청 날릴뿐더러 호흡기에도 굉장히 안 좋아요.
폐토너 박스 뒷면 모습입니다. 조심스럽게 빼지 않으면 이 모든 구멍에서 폐토너들이 잔뜩 나오게 됩니다. 폐토너 한번 쏟아지면 정말 답 없습니다. 대걸레로 문질러도 계속 번지기 때문에 주의, 또 주의하세요!
그리고 준비해둔 새 폐토너 통은 처음 빼셨던 그대로 양쪽 파란색 손잡이에 잘 걸치게끔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전면 커버를 닫으면 됩니다. 그럼 폐토너 박스 교체 문구가 사라질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토너 교체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폐토너 박스 위에 보면 토너가 색깔별로 Y, M, C, K라고 되어있을 텐데 각 색상에 맞게끔 장착만 해주면 토너 교체가 됩니다. 우선 빈 토너를 뺄 때는 토너 손잡이가 약 10시 방향으로 되게끔 돌려서 앞으로 쭉 빼면 잘 빠질 거예요.
그리고 새로운 토너를 넣을 때도 토너 손잡이를 10시 방향으로 해서 삽입하되, 위 네모 박스에 있는 홈에 잘 맞춰서 끼워 넣으면 됩니다. 그럼 잘 들어갈 거예요.
폐토너 박스를 교체하고 토너를 교체한 모습입니다. 정말 정말 간단한 작업이기 때문에 남녀 할 것 없이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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