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는 솔로 11기 촬영지였던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요리나 문화 풍경을 좋아해서 티비를 보다가 이곳을 알게 된 순간 이번 주에 꼭 가보자라고 생각하고 곧장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저는 경기도 광명시에서 출발을 해서 일요일이었던지라 정체구간도 있고 해서 2시간이 조금 안되게끔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생각 없이 무작정 왔는데 입장료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입장료는 1인당 20,000원이었습니다. 이게 과연 20,000원의 값어치를 할까란 의문도 들었지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어요.
정말 일본을 가져다 놓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중에서도 교토 같은 옛날 가옥들이 많은 지역의 모습이었어요. 국내지만 잠시나마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던 계기였어요.
한글보다도 일본어가 더 많이 보이는듯해서 정말 일본에 온건가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많은 여성분들이 기모노를 대여해서 입고 다니셔서 더욱 분위기가 일본스러웠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고 커피를 파는 곳과 우동, 야키토리(꼬치구이), 라멘, 야끼소바 등등 꽤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사실 가격은 너무너무 사악한 수준이었습니다.
언덕길을 올라와서 찍은 풍경입니다. 정말 그냥 마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풍경이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신당? 같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이곳은 우동집인데 저는 이날은 우동보단 라멘이 더 땡겨서... 라멘을 먹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함께 먹은 라멘인데 가격이 굉장히 사악합니다. 저는 탄탄멘을 먹었고 친구는 돈코츠라멘을 먹었는데 가격은 각각 12,000원에 저희는 면 추가를 각각 해서 추가로 2,000원씩 더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맛은 굉장히 좋았어요.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셔서 속이 좋지 않은 상태로 갔는데 탄탄멘이 해결해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연못 한가운데 있는 신당 같은 곳에서 촬영한 건데 정말 사진 촬영하는 데이트 코스로는 딱이더라고요. 카메라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입장료와 안에서 먹는 요리들은 꽤나 비싼 편이라 생각되지만 한 번쯤은 가서 추억을 쌓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라고 판단했습니다.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꼭 가셔서 한국 안에 작은 일본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꼭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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