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 맛집 갈비탕이 맛있는 동원갈비

안녕하세요! 천씨입니다. 내일이면 벌써 이번 여름도 중복이네요! 다들 더위는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제가 회사를 다니며 직장 팀장님이 자주 가는 식당인데 저도 따라서 자주 가는 동원 숯불갈비입니다. 요즘 이곳 주변으로 공사현장들이 많아서 도로에 도로가 차선 통제될 때도 있고 주차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으니 참고하시고 점심시간 주차 유보 시간이나 그럴 때를 이용해서 방문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이 식당의 출입문은 도로쪽과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두 곳이 있어요! 그래서 어느 곳으로 든 출입할 수 있고 찾기도 쉬울 거예요. 저는 주로 점심에 자주 가서 도로변에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보 시간을 이용해서 자주 갑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구요. 저는 주로 점심시간에 자주 가서 고기류보단 식사류를 자주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왕갈비탕을 자주 먹는데 국물이 정말 맛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예요. 그 외에도 설렁탕과 육개장, 순두부찌개도 종종 먹는데 모두 맛있어요.

주방도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서 오랜 시간 세월의 흔적도 보이고 그런 시간동안 주방을 깨끗이 관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 사장님께서도 항상 단정하게 옷 입고 나오셔서 더욱 식당이 청결하게 관리되는 기분을 항상 받아요. 점심시간이 되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시끌시끌했었는데 제가 사진을 촬영하는 날에는 점심시간에 이렇게 조용한 게 처음 볼 정도로 조용해서 사람들 눈 의식 안 하고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제가 갈비탕도 정말 좋아하지만 특히 동원갈비가 제일 좋은 건 매일 바뀌는 반찬 메뉴예요! 모두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데 제가 같이 가는 팀장님께 항상 여긴 반찬집을 따로 차려도 잘될 것 같다 할 정도로 반찬들도 진짜 맛있어요.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고정적으로 항상 나오고 그 외에 반찬들은 랜덤으로 두세 가지씩 제공됩니다. 갈비탕이나 설렁탕 등등 뚝배기 국물 요리들과 돌솥밥 이런 메뉴들과도 반찬이 조금은 구성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매번 돌솥밥도 먹어봐야지 하고선 갈 때마다 갈비탕이 항상 끌려서 갈비탕만 먹게 되네요ㅎㅎ

저는 어떤 요리든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데 동원갈비집의 갈비탕은 정말 제가 손꼽을 만큼 국물이 맛있어요. 그리고 요즘 물가 엄청 오른 것에 비해 반찬이라던가 갈비탕의 가격을 생각하면 다른 갈비탕집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도 많이 느낍니다. 다른 곳에 가면 왕갈비탕이라고 되어있는 메뉴들 보면 최소 15,000원~20,000원 정도를 내야 먹을 수 있잖아요. 몇 년 전에 제가 처음 이곳에 방문했을 때의 비하면 많이 오르긴 했지만 물가 상승을 생각하면 그건 어쩌면 당연한 거라서 맛있으면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라서 만족스러워요. 이미 손님이 많은 곳이지만 저도 철산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동원숯불갈비>
경기 광명시 시청로 101 1층
매일 11:00 ~ 22:00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