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당나귀 고기 맛집 나귀당귀 본점 포장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평택에 위치한 당나귀 요리 전문점 나귀당귀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당나귀 고기는 굉장히 생소한 요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은 좋았습니다.

이곳이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평택역과 평택 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매장에서 먹기 위해서 방문한 건 아니고 당나귀 요리 수육과 전골을 포장 주문해서 매장으로 직접 픽업하러 갔습니다.

효능은 이렇다고 하는데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 효과가 있는 것 같았어요.

티비에도 방영돼서 나온 것 같더라고요. 저는 티브이에서 당나귀 관련된 요리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지라 조금 색다른 맛과 경험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진 않았지만 홀도 이렇게 크게 단체석과 다른 소수 인원이 먹을 수 있는 룸이 따로 있었습니다. 수육 같은 경우에는 따듯하게 먹기 위해서는 매장에서 직접 먹는 게 더욱 맛있다고 지인들이 말하더군요.

우선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와서 개봉한 모습인데 얼핏보면 소고기 같은 색깔도 납니다. 빨간 고기들은 어차피 익히면 대부분 이런 색깔이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것 같았어요. 우선 수육 맛은 육질은 굉장히 부드럽지만 뭔지 모를 약간의 퍽퍽함이 있었던 것 같았어요. 하지만 잡내라던가 기분 나쁘거나 호불호가 나뉘는 그런 향과 냄새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같이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게끔 부추도 같이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그리고 이건 전골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육보다는 전골이 더욱 맛있었습니다. 전골은 한번 더 끊여서 뜨겁게 먹어서 그런지 육질의 퍽퍽함을 느낄 수 없었고 국물맛도 좋았습니다. 국물 맛은 오리탕? 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저는 염소탕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지인들 중에는 염소탕과도 비슷하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국물 맛도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합니다.

수육과 전골인데 둘다 참기름 소스를 주는데 일반 시중에서 파는 대기업표 참기름 향이 아니었어요. 다른 재료도 섞어서 그런지 참기름 향기 굉장히 고소하고 소스에서 특유의 감칠맛이 나는데 그게 고기의 풍미를 더욱 좋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평택, 평택역, 평택시청 근처에 갈 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별미로 맛보셔도 충분히 좋은 경험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평택 맛집 당나귀 요리 전문점 나귀당귀편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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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당귀
경기 평택시 조개터로26번길 21-3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00
031-658-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