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팅 주제는 여러 가지 놓고 생각하다가 가정에서 나스를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겠지만 나스(개인 서버)를 뒀을 때의 장점과 기본적인 고정 아이피를 지정해서 접근하는 방법까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나스라는 개념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는 과거 하드디스크가 500MB 정도만 되도 엄청 큰 용량이다 싶을 때가 있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결제하고 구입한 영화파일이나 음악파일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저의 적들을 잃어버리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이라서 늘 저장하고 백업(back up) 하는 게 일상이었어요.
항상 외장하드에 저장하다가 외장하드가 버벅거리며 수명이 다해갈때쯤이면 용량을 늘려가면서 자료 이동을 시키곤 했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문뜩 든 생각이 나도 일반 회사들처럼 내 자료를 개인적으로 저장해둘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시놀로지와 ipTIME의 NAS를 두고 고민을 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시놀로지를 구입할걸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당시에는 단돈 만원도 아쉬웠던 저라서 조금이라도 가성비를 선택하고자 아이피타임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피타임 제품이 성능이 나쁘다 좋다의 의미는 아닙니다. 어차피 하드웨어는 거기서 거기이고 하드디스크 같은 저장 장치 제조사의 성능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어요. 단, 제 개인적으로는 시놀로지 UI 환경이 훨씬 좋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자 시놀로지의 장점 같습니다. 무튼! ipTIME NAS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처음 설치하고 일반적인 ipTIME의 공유기처럼 나스 접속 주소로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접속됩니다. 저는 사용자 기본 비밀번호를 바꿔서 상단의 이미지처럼 접속되지만 기본 디폴트는 admin / admin으로 입력하고 하단에 보안 문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로그인에 성공하면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설정 순으로 접속하면 나스의 아이피를 고정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접속됩니다.
IP 주소란에 할당된 대역에 안에서 끝에 250 부분만 본인이 원하는 숫자로 변경하면 되는데 다른 기계들과 아이피가 겹치지 않게 할당해 줘야 합니다.
아이피 지정이 잘됐다면 기존에 나스에서 공유된 폴더로 접속하는 방법은 키보드에서 컨트롤과 알트 사이에 윈도 그림이 있는 키 + R를 누르면 실행창이 열리는데 본인이 지정한 아이피 앞에 ₩₩192.168.0.XXX을 입력하고 엔터.
아이피가 제대로 지정되었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위와 같은 네트워크 폴더로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오류 같은 메시지가 발생한다면 아이피 중복 또는 SMB 설정 오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SMB 설정과 오류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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