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덕산 출렁다리(구름다리) 인공폭포 구경가기

이번 포스팅은 비교적 가벼운 주제의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광명시에 인공폭포와 출렁다리가 새로 생겨서 지난 연휴 때 구경삼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휴일이었지만 비교적 이른 아침에 갔는데도 꽤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모두들 삼삼오오 짝지어서 산에 왔는데 저만 혼자 온 것 같은...  또르르...

저는 하안 5단지 아파트쪽에 있는 출입구로 출발을 했는데 올라가다 보면 근처에 도착해서 또 이런 올라가는 다리가 나오는데 이쪽으로 가면 안 됩니다.

바로 아래쪽에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쪽으로 내려가면 출렁다리가 보일 거예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처음에 머뭇머뭇거리다가 결국 출렁다리 가운데까지 가긴 했습니다만 무슨 정신으로 갔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생각보다 출렁다리가 꽤나 높았습니다.

옆으로 가서 다리가 튼튼한 구조로 만들어졌는지도 한번 쓰윽 보고... 사실 봐도 튼튼하게 만든 건지 막 만든건지 모릅니다.. 하하

인공폭포도 한번 구경해주고~

사진으로도 높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높답니다. 아래쪽에 물 웅덩이는 마치 악어라도 나올 것 같은 색깔이라 더 상상을 풍부하게 만들더라고요

이번엔 바른 방향으로 와서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이쪽 방향에서 보는 게 뷰가 훨씬 좋더라고요. 이렇게 구경 열심히 하다가 물도 안 챙겨가서 갈증도 계속 나서 슬 슬 내려가기로 결정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등산을 했는데 아침 일찍 등산을 하니 기분도 좋고 도덕산 출렁다리랑 인공폭포 뷰도 보니 상쾌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도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제가 도덕산 진입한 장소입니다. 참고해 주세요!